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서울시당·중앙정부 잇단 소통…동대문 현안 전달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8 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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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시당 정책간담회·전국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 참석…지역 현안 협력 방안 논의
▲ 서울시당 회의에 참석한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서울 동대문구는 최동민 구청장이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책간담회와 전국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 대통령 초청 오찬간담회에 잇달아 참석해 동대문구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과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소속 기초단체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영배 서울시당위원장과 한정애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서울지역 기초단체장들과 서울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국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주요 국정과제와 중앙·지방정부 간 협력 방향을 공유한 뒤,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동대문구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주민의 주거환경과 재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뜻을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절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비사업의 속도와 함께 주민 소통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도 밝혔다.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이 분담금과 사업성, 추진 절차와 일정 등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알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하며, 서로 다른 의견을 조정하면서 공감대를 넓혀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주민자치 활성화와 통합돌봄 등 생활과 가까운 지방행정의 중요성도 전달했다. 특히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려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의 의료·복지기관이 서로 역할을 나누고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끊김 없이 연결하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최 구청장은 취임 이후 15개 동에서 ‘동민과의 대화’를 열어 200건이 넘는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왔다. 구는 주차·보행·안전과 같은 생활 불편부터 정비사업, 교통망, 복지·돌봄 등 구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까지 관계기관과 협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면 무엇이 필요한지, 어디에서 행정이 막혀 있는지가 가장 분명하게 보인다”며 “동대문에서 들은 목소리를 구청 안에만 두지 않고 서울시와 중앙정부까지 제대로 전달하고, 필요한 협력을 끌어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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