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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정읍 신도1리 사업계획도 |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1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사업인 '2027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정읍 신도1리에는 2027년도부터 2030년도까지 4개년 간, 최대 총 27.2억 원(국비 16.5억, 도비 7억, 자부담 3.7억)이 투입되어 노후주택 정비,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등 마을 전반적인 정주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 ·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정읍 신도1리는 서귀포시 최서단에 위치하여 개발에서 소외되고, 전체 주택 중 30년 이상 노후주택 70.7%, 50년 이상 노후주택 48.1%로 주택 취약도가 높으며 65세 이상 고령비율이 45.6%인 곳으로, 이번 사업 유치를 통한 주택노후화 및 인구 고령화 문제 해소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슬레이트 지붕개량 36개소, 노후주택 집수리 130개소 ▲재래식 화장실 개량 5개소, 혐오시설 및 폐가 철거 5개소 ▲옹벽(축대)공사, 침수지 배수공사, 주민공동이용시설 노인정 리모델링 ▲건강 · 돌봄 프로그램, 마을목공소 · 집수리 프로그램, 올레12 도원 마을축제, 리더 및 주민교육 등이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서귀포시와 신도1리 마을 주민이 함께 마을 실태조사, 주민동의서 징구, 공모 평가 준비 등 일련의 노력을 기울여 거둔 성과로, 서귀포시는 2019년 대정읍 영락리 지구 선정 이후 8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공태진 신도1리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준 덕분에 이루어진 결과"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마을, 따스함이 넘치는 행복한 삶의 터전 신도1리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선정은 육지부 대비 마을 규모가 커서 불리한 공모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행정의 협력으로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마을의 노후한 주거환경과 기초 인프라 개선을 통해 농촌의 활력과 기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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