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고지서에 담은 한마디 “전자담배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28 1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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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서에 전자담배 유해성 홍보 문구 및 QR코드 삽입

대구 북구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고지서에 전자담배 유해성 홍보 문구와 QR코드를 삽입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고지서를 활용해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한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금연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지서에는‘전자담배 덜 해롭다는 착각, 나에게도 남에게도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바로 연결되어,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현재 세외수입 고지서와 세외수입 체납액 통합안내문을 통해 해당 홍보를 추진 중이며, 오는 12월 발행 예정인 자동차세 정기분 고지서에도 이를 게재할 예정이다.

기존 행정 인프라를 활용해 홍보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 다수의 주민에게 전자담배 유해성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지서와 안내문으로 홍보를 확대해 주민 인식을 제고하고 금연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고지서에 담긴 짧은 문구 하나가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누군가의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한 선택을 돕고, 소중한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담배 연기 없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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