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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과 직원들이 모기유충 방제를 위해 신대천 유수지에 미꾸라지 방류를 하고있다. |
순천시는 지난 25일 조례호수공원과 신대천 일원에 모기유충 방제를 위해 미꾸라지 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미꾸라지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의 매개체인 모기 유충을 하루 평균 1,000마리까지 포식하고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어 친환경 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천이나 호수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수중 산소 공급과 수질 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한편 순천시는 미꾸라지 방류 외에도 위생해충포획기 가동, 유용미생물 투여, 친환경 방역약품을 이용한 분무소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방역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여름철 모기 등 해충 개체 수를 줄여 시민 불편을 완화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수구,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으로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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