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심 화장실 만든다”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중화장실 등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기환 의원은 앞선 12일 3차 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을 통하여, “도내 전체 공중화장실 1만 6천여 곳 중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6천여 개소로 38%에 불과하며, 그 중 상당수는 양방향 통신이 불가능하거나 전원이 꺼진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성 화장실에만 제한적으로 설치하거나 부속 장비를 생략하는 등 지역 간 편차도 심각하다”며 예산 부족과 관리 미비 상황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5년마다 공중화장실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 등 안전 관리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끝으로 이기환 의원은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본회의를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
| ▲ 경기도의회 이기환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공중화장실 등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중화장실 등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기환 의원은 앞선 12일 3차 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을 통하여, “도내 전체 공중화장실 1만 6천여 곳 중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6천여 개소로 38%에 불과하며, 그 중 상당수는 양방향 통신이 불가능하거나 전원이 꺼진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성 화장실에만 제한적으로 설치하거나 부속 장비를 생략하는 등 지역 간 편차도 심각하다”며 예산 부족과 관리 미비 상황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5년마다 공중화장실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 등 안전 관리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끝으로 이기환 의원은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본회의를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남부
GH, 국내 첫 산업단지 수열에너지 도입... K-water와 시범사업 협약 체결...
류현주 / 25.12.03

정치일반
[기획 보도] 안양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로 본 과제와 방향
류현주 / 25.12.03

문화
보건복지부, 중소병원 환자안전을 위한 첫걸음 의료기관 기본 인증제도 도입
프레스뉴스 / 25.12.03

사회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역대 최다 9개 기업 참여·82가구 집수리...
프레스뉴스 / 25.12.03

문화
의정부시, 대한불교조계종 회룡사와《태조 어진》 임시 봉안처 조성·관리에 관한 협약...
프레스뉴스 / 25.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