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만 3천여명 중개...올해도 이달 10일 기준 1만여 명 연결
가을철 수확기를 맞은 농촌 현장이 일손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음성군이 추진 중인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메우며, 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년 첫 시행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도농 상생형 농촌 일자리사업으로 75세 이하 은퇴자와 주부 등 도시의 유휴 인력을 농업 보조 인력으로 육성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잠재 인력과 농촌 현장을 잇는 ‘인력 가교’ 역할을 한다.
농촌의 고령화와 치솟는 인건비로 농가의 부담이 커지는 요즘, 농가에는 단비 같은 일손을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새로운 경제활동의 기회와 함께 귀농·귀촌을 모색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돼 양측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대설피해 농가 재해복구 현장에만 1210호 농가에 5468명의 도시농부가 투입됐으며, 농산물 포장·과수 전지 등 일손이 시급한 현장에 연인원 1만 3644명이 중개됐다.
이는 2024년 4147명에서 약 229% 늘어난 수치로, 1년 만에 지원 규모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사업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과수 농가 인력 지원을 시작으로 과수·화훼 농가를 중심으로 신청이 이어지면서, 이달 10일 기준 4752농가에 1만773명의 도시농부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시농부 전산관리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농가 지원과 매칭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인력 중개의 효율성과 관리 체계를 높였다.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기 위한 현장점검도 강화하는 등 농가 인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운영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인력 중개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농가와 참여자를 세심하게 연결하는 촘촘한 중개 체계를 갖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의식 농촌활력과장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중한 일손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는 실질적 도움을 주고 참여자에게는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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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철, 일손 부족 해결사’...음성군, 충북형 도시농부로 농촌 일손 지원 견인 |
가을철 수확기를 맞은 농촌 현장이 일손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음성군이 추진 중인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메우며, 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년 첫 시행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도농 상생형 농촌 일자리사업으로 75세 이하 은퇴자와 주부 등 도시의 유휴 인력을 농업 보조 인력으로 육성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잠재 인력과 농촌 현장을 잇는 ‘인력 가교’ 역할을 한다.
농촌의 고령화와 치솟는 인건비로 농가의 부담이 커지는 요즘, 농가에는 단비 같은 일손을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새로운 경제활동의 기회와 함께 귀농·귀촌을 모색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돼 양측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대설피해 농가 재해복구 현장에만 1210호 농가에 5468명의 도시농부가 투입됐으며, 농산물 포장·과수 전지 등 일손이 시급한 현장에 연인원 1만 3644명이 중개됐다.
이는 2024년 4147명에서 약 229% 늘어난 수치로, 1년 만에 지원 규모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사업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과수 농가 인력 지원을 시작으로 과수·화훼 농가를 중심으로 신청이 이어지면서, 이달 10일 기준 4752농가에 1만773명의 도시농부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시농부 전산관리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농가 지원과 매칭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인력 중개의 효율성과 관리 체계를 높였다.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기 위한 현장점검도 강화하는 등 농가 인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운영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인력 중개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농가와 참여자를 세심하게 연결하는 촘촘한 중개 체계를 갖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의식 농촌활력과장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중한 일손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는 실질적 도움을 주고 참여자에게는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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