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청북도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8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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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역학조사와 ‘결핵환자 영양보태미 사업’ 등 빈틈없는 방역 체계로 도지사 표창 수상
▲ 충주시, 충청북도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가운데 백현숙 보건소장)

충주시보건소(소장 백현숙)가 ‘2026년 충청북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8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율, 역학조사 완성도 등 9개의 정량 지표와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 2개의 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충주시는 법정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철저한 역학조사로 감염원 및 접촉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주력해 왔다.

특히 각종 행사와 축제 등 대규모 군중 모임에 대비한 선제적 감염병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현장 중심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 확보, 취약지역 방역, 예방접종, 시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 등 예방부터 사후 대응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충북 최초로 도입된 ‘결핵환자 영양보태미 사업’이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사업은 결핵환자에게 맞춤형 영양꾸러미를 제공하는 동시에 복약 지도, 건강 상태 모니터링, 정서적 돌봄을 병행하는 밀착형 관리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사업 참여자 중 복약을 중단한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충주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유관기관 협력과 시민 대상 예방 교육을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백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촘촘한 방역 체계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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