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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
배우 현우가 다정한 스윗남 이강세 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이야기다.
현우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따뜻한 성품과 밝은 미소를 지닌 레지던트 1년 차 이강세를 연기한다. 혼외 자식이라는 남모를 상처를 안고 살아온 그는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아버지 앞에서만은 어딘가 어색하고 서먹하다.
하지만 강세는 마리에게서 자신과 닮은 외로움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서투르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던 강세와 마리는 ‘가족’을 둘러싼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오늘(12일) 남자 주인공 현우의 첫 스틸을 공개, 호기심을 유발한다. 스틸 속 현우는 캐주얼한 착장과 달콤한 미소로 보는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반면 다른 사진 속에서는 사뭇 진지해진 표정으로, 극 중의 복잡한 감정선을 암시한다.
현우는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와 함께 해맑은 눈웃음으로 ‘햇살남’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의대 시절부터 이어져 온 마리를 향한 순애보와 그녀에게 얽힌 ‘친자 스캔들’에 자신도 모르게 깊숙이 관여하게 된다. 이에 강세가 느낄 혼란을 어떻게 섬세하게 그려낼지 관심이 모인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제작진은 “현우는 이강세라는 인물과 한 몸이 된 듯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만의 해석으로 탄생할 ‘이강세’ 캐릭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서용수 감독과 유려한 필력을 뽐낸 김홍주 작가가 뭉친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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