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안 사고 주차장 641면 열었다! 달성군의 ‘가성비’ 주차 정책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4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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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지 활용 주차장 9곳 조성, 주차 공간 175면 추가 확보
▲ 2026년 8월 24일_달성군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진 2(위치_달성군 현풍읍 중리 504-2, 48면)

대구 달성군은 주차난 해소와 생활 불편 완화를 위해 추진한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공한지 9곳에 총 17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공한지 주차장 24곳, 466면을 포함하면, 현재 달성군은 총 33곳, 641면 규모의 공한지 활용 주차장을 확보하게 됐다.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은 2년 이상 개발 계획이 없는 사유지를 토지소유주로부터 무상 임대받아 임시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땅을 새로 사들이지 않고도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군 입장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토지주는 주차장 제공 기간 동안 해당 토지 재산세를 전액 감면받는 혜택을 누린다.

행정과 주민이 서로 이득을 얻는 ‘윈윈(Win-Win) 구조’ 덕분에 현장의 반응도 뜨겁다.

수년간 쓰레기 투기나 잡초 무성으로 방치되던 유휴지가 깔끔한 주차장으로 탈바꿈하면서 주택가 미관 개선과 범죄 예방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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