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6억5천만 원 돌파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0 10:45: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모금액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
▲ 양구군청

양구군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6억5000만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 이후 양구군은 지난해 연간 모금액 3억 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현재 모금액은 8700여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00여만 원보다 약 87% 증가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접근성 향상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꼽고 있다. 양구군은 위기브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 기부 참여 창구를 확대하고, 정부세종청사와 강원특별자치도청 등 주요 기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써왔다. 또한 기부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며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왔다.

답례품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활용한 신규 답례품을 추가 등록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올해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하는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 발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양구군 고향사랑기부제에는 21개 업체가 참여해 28개 답례품이 등록·운영되고 있다.

지정기부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참여 이벤트를 추진해 ‘못난이 농산물 多가치 프로젝트’와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지켜주세요’ 사업을 홍보하며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고향사랑기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7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양구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은 연내 7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답례품 경쟁력 강화와 지정기부 사업 발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기부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금순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구만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과 다양한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