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살아있는 금정을 배우다! '생태·문화 탐험대' 운영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15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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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 ‘금정 생태·문화 탐험대’ 운영
▲ 부산 금정구, 살아있는 금정을 배우다! '생태·문화 탐험대' 운영

부산 금정구는 관내 초·중학교와 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와 우수한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금정구 생태·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정구 생태·문화 탐험대’는 자유학기제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금정희망교육지구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동래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중학교와 대안학교 13개교 학생 1,137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금정산성과 회동수원지, 범어사, 윤산, 황산도 장원길 등 금정구의 주요 생태·문화 자원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금정산이 대한민국 제24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프로그램의 교육적 의미가 더 커졌다. 금정산은 고당봉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자연경관과 금정산성, 범어사 등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품고 있어 청소년들이 자연 보전의 중요성과 지역문화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 현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정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 체험활동 속에서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기르고,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으로 구성된 생태·문화 전문 해설사들이 그동안 축적한 해설 역량을 발휘하고 교육의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지역과 학교를 잇는 교육공동체 기반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의 생태와 역사·문화는 미래세대가 반드시 배우고 지켜 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학생들이 살아 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생태·문화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금정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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