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외국인 주민 대상 '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30 1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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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지원 및 맞춤형 체험으로 외국인 주민의 지역 역사 이해와 유대감 강화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나도 외국인 독립운동가 문화탐방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외국인 주민의 역사·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6년 문화취약계층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도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외국인 주민 단체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상설전시실과 역사문화공원을 함께 둘러보며 화성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026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회차당 45명 이내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운영 일정과 시간은 신청 단체와 협의를 거쳐 조율할 수 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상설전시실 해설을 들은 뒤 모국어로 독립 메시지를 작성하고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과 역사문화공원 탐방에 참여한다. 특히 스코필드 박사를 비롯한 외국인 독립운동가의 시선에서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고,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통역사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협력의 첫 성과로 1·2회차 프로그램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동민 관장은 “이번 문화취약계층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통역 지원 등 실질적인 운영 기반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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