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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16억 투입해 벼 병해충 잡는다…육묘상자처리제 20일부터 신청 |
정읍시가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희망 농가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개최한 ‘병해충 방제사업 협의회’의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벼 병해충 방제를 포함해 토마토 뿔나방, 과수 화상병, 기후변화 대응 돌발 해충 등 4개 사업에 총 16억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하고, 농가에 보급할 약제를 선정했다.
특히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급증하는 벼멸구와 깨씨무늬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육묘상자 처리제’를 활용한 초기 방제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선정된 약제를 농가에 신속히 공급해 사전 방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단, 육묘상자 처리제를 사용하더라도 환경에 따라 약효의 지속 기간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농가의 세심한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토마토 뿔나방, 사과·배 화상병, 복숭아·단감 등 9개 작목의 돌발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의 경우, 약제 구입 후 읍면동에 배부해 농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준수한 안전 사용 지도를 강화해 방제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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