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미만 심한 뇌병변·지체장애인 2,020명 대상…장애 특성·돌봄 욕구별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서대문구가 그동안 노인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통합돌봄을 65세 미만 장애인까지 본격 확대하고 장애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선다.
법과 제도상 장애인도 통합돌봄 대상이지만, 실제 지역사회에서는 장애인의 특성과 다양한 돌봄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하나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서대문구는 이러한 돌봄의 빈틈을 선제적으로 메우기 위해 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서대문구는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의료·건강·돌봄·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개인별 상황에 맞춰 연결하는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간다. 현재 관내 심한 뇌병변·지체장애인 2,020명을 비롯해 장애 유형과 개인별 돌봄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공적서비스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영역은 서대문구가 자체 마련한 방문·예방형 특화사업으로 보완하고, 장애인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장애인단체와 의료·복지 전문기관까지 참여시켜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8월 25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6개 기관·단체와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단체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발굴·의뢰 ▲의료·보건·복지 자원 연계 ▲대상자 정보공유 ▲기능상태와 서비스 필요도에 대한 전문의견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한다.
구는 대상자를 발굴하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연계한다. 국민연금공단은 대상자의 기능상태와 서비스 필요도에 대한 종합판정과 전문의견을 제공하고, 보건소와 장애인보건의료지원센터는 지역사회중심재활(CBR)과 건강동행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장애인복지관과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는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의뢰하고 지역자원을 연결한다.
공적서비스를 우선 연계하되 부족한 부분은 서대문형 특화사업으로 채우는 방식도 이번 장애인 통합돌봄의 특징이다.
구가 연계할 수 있는 민·관 서비스는 재택의료센터와 방문간호 등 보건·의료 24개, 방문건강관리 등 건강관리 7개, 장기요양 재가급여와 돌봄SOS 등 요양·돌봄 17개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과 각종 복지자원 등 모두 64개다.
여기에 법정 서비스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돌봄 수요에는 서대문형 ‘가(家)까이 통합돌봄 패키지’ 11개 특화사업을 연계한다.
구체적으로는 ▲의료진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진료와 한의 방문진료, 장애인 건강주치의, 구강 관리, 약사의 방문 복약 돌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맞춤운동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및 퇴원 동행, 식사 등의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제공한다.
장애인 건강상태와 생활여건,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방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3월 5일부터 보건복지부 ‘장애인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가족의 현장 목소리를 보다 적극 반영하고, 장애 특성과 개인별 돌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단체와 의료·보건·복지 전문기관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통합돌봄 체계에 적극 반영하고, 기존 제도로 충족하기 어려운 돌봄 수요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과 서대문형 특화사업을 지속 발굴·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관계자는 “중증 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은 의료와 돌봄, 복지서비스를 각각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지속해서 연계받는 가운데 장애인과 가족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통합돌봄의 대상을 장애인까지 넓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장애인 한 분 한 분께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인 단체와 의료·복지 전문기관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모아 장애인분들이 사시는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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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진희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전략기획실장, 이정욱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대표, 황재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오문영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임옥자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 강수영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서대문구가 그동안 노인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통합돌봄을 65세 미만 장애인까지 본격 확대하고 장애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선다.
법과 제도상 장애인도 통합돌봄 대상이지만, 실제 지역사회에서는 장애인의 특성과 다양한 돌봄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하나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서대문구는 이러한 돌봄의 빈틈을 선제적으로 메우기 위해 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서대문구는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의료·건강·돌봄·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개인별 상황에 맞춰 연결하는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간다. 현재 관내 심한 뇌병변·지체장애인 2,020명을 비롯해 장애 유형과 개인별 돌봄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공적서비스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영역은 서대문구가 자체 마련한 방문·예방형 특화사업으로 보완하고, 장애인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장애인단체와 의료·복지 전문기관까지 참여시켜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8월 25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6개 기관·단체와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단체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발굴·의뢰 ▲의료·보건·복지 자원 연계 ▲대상자 정보공유 ▲기능상태와 서비스 필요도에 대한 전문의견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한다.
구는 대상자를 발굴하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연계한다. 국민연금공단은 대상자의 기능상태와 서비스 필요도에 대한 종합판정과 전문의견을 제공하고, 보건소와 장애인보건의료지원센터는 지역사회중심재활(CBR)과 건강동행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장애인복지관과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는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의뢰하고 지역자원을 연결한다.
공적서비스를 우선 연계하되 부족한 부분은 서대문형 특화사업으로 채우는 방식도 이번 장애인 통합돌봄의 특징이다.
구가 연계할 수 있는 민·관 서비스는 재택의료센터와 방문간호 등 보건·의료 24개, 방문건강관리 등 건강관리 7개, 장기요양 재가급여와 돌봄SOS 등 요양·돌봄 17개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과 각종 복지자원 등 모두 64개다.
여기에 법정 서비스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돌봄 수요에는 서대문형 ‘가(家)까이 통합돌봄 패키지’ 11개 특화사업을 연계한다.
구체적으로는 ▲의료진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진료와 한의 방문진료, 장애인 건강주치의, 구강 관리, 약사의 방문 복약 돌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맞춤운동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및 퇴원 동행, 식사 등의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제공한다.
장애인 건강상태와 생활여건,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방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3월 5일부터 보건복지부 ‘장애인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가족의 현장 목소리를 보다 적극 반영하고, 장애 특성과 개인별 돌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단체와 의료·보건·복지 전문기관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통합돌봄 체계에 적극 반영하고, 기존 제도로 충족하기 어려운 돌봄 수요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과 서대문형 특화사업을 지속 발굴·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관계자는 “중증 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은 의료와 돌봄, 복지서비스를 각각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지속해서 연계받는 가운데 장애인과 가족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통합돌봄의 대상을 장애인까지 넓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장애인 한 분 한 분께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인 단체와 의료·복지 전문기관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모아 장애인분들이 사시는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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