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배달음식점·기차역 주변 업소 위생 점검 ‘먹거리 안전망’ 강화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6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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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단속 벗어나 상반기 지적사항 개선 여부 추적 등 ‘연속성 점검’ 추진
▲ 동해시청

동해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과 기차역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단순 일회성 단속을 넘어 시기별·대상별 연간 계획에 따른 ‘연속성 점검’을 통해 시민 일상 속 먹거리 안전망을 한층 다진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29개소(일반 17, 휴게 12)를 대상으로 2차 집중 점검을 펼친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1개 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밀착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보관 및 냉장·냉동 시설 작동 상태 ▲조리장 환경 위생 및 교차오염·해충 유입 방지 ▲포장·배달 과정 위생 및 원거리 배달 시 보냉팩 활용 여부 ▲소비기한 준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다.

이어 9월 3일부터 11일 중 5일간은 동해역(59개소)과 묵호역(167개소) 주변 업소 총 226개소를 대상으로 3차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3월·6월) 1·2차 점검 시 적발된 지적사항의 개선 여부를 추적·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지도하고, 심각하거나 반복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윤혜경 예방관리과장은 “배달음식점과 기차역 주변 상가는 시민과 관광객 이용이 잦아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핵심 분야”라며 “무더위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 만큼 끊임없는 점검으로 식품위생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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