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과 교육발전 정담회 열고 미래 교육 협력 강화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6 09: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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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이 25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6 안산교육발전 정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6 안산교육발전 정담회’에서 지역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각각 제안한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교육정책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이 제안한 사업 가운데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다문화밀집교 디지털수업도구 지원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 거점학교 운영 지원 ▲안산해양중학교 통학 지원 ▲지역 온(ON) 학생맞춤 공연관람 지원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미래 교육 사업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지원사업’을 제안하고, 내년부터 안산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인공지능(AI)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약사업으로, 로봇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지원 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수중학군 내 학교별 교육 여건과 학생 수 변동을 고려한 탄력적인 학생 배치 기준 마련을 제안했다. 아울러 경기도 내 시·군별 중·고등학교 교복비 가격 차이를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 마련도 건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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