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위험 지역 등 주요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이번 안전점검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돼 붕괴, 낙석으로 이어지는 인명사고 피해 발생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현장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설명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붕괴 위험 등 사고 유발 요인이 있거나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재난관리기금 등 자체 가용 재원을 활용해 보수·보강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해빙기 붕괴 사고는 자칫 대형 재난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 징후 발견 시, 담당부서로 신속히 제보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안전점검 외에도 굴착 중인 건설현장 및 붕괴위험 주택 등의 재난취약시설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고예방 홍보·교육 등을 통한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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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고=대전 동구) |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대전 동구는 2일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건설현장, 급경사지,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돼 붕괴, 낙석으로 이어지는 인명사고 피해 발생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현장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설명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붕괴 위험 등 사고 유발 요인이 있거나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재난관리기금 등 자체 가용 재원을 활용해 보수·보강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해빙기 붕괴 사고는 자칫 대형 재난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 징후 발견 시, 담당부서로 신속히 제보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안전점검 외에도 굴착 중인 건설현장 및 붕괴위험 주택 등의 재난취약시설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고예방 홍보·교육 등을 통한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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