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 ‘희망디딤돌’ 운영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5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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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건강교육·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제공…자기관리 능력 및 삶의 질 향상 지원
▲ 함평군 보건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재가 암환자와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함평군은 19일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 ‘희망 디딤돌’을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재가 암환자에게 암종별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재활 의지와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함평군 보건소에 등록된 암환자는 총 279명이며, 자조모임은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함평군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재가 암환자와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최근 암 생존자가 증가하면서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심리·정서적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함평군보건소는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회 기초 건강체크와 암종별 예방 및 사후관리 교육을 비롯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과 건강 간식 만들기, 정서적 안정을 돕는 공예활동과 림프부종 관리를 위한 건강체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 이후 저하될 수 있는 자신감을 회복하며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암은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올바른 건강관리와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다”며 “‘희망디딤돌’ 자조모임이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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