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어린이날 축제 '노원 매직랜드-어드벤처 파크' 개최...중계문화공원에 대형 놀이기구 7종... 이틀로 규모 확대해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4-20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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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이틀간 10~17시까지 등나무·중계문화공원에서 개최
▲ 2025 어린이날 축제 중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의 모습

노원구가 5월 2일과 3일 이틀간 어린이날 축제 '노원 매직랜드-어드벤처 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장소는 중계동에 위치한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문화공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기존 롯데백화점 앞 노해로 7차선 도로를 통제해 진행하던 방식에서 지난해부터 이곳 공원으로 장소를 옮겨왔는데 자연 친화적 분위기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커 올해는 이틀로 늘렸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곳은 중계문화공원에 조성되는 놀이동산이다. 총 7종의 대형 놀이기구 ▲타가디스코 ▲미니 바이킹 ▲유로번지 ▲플라이트 ▲회전그네 ▲회전목마 ▲미니기차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테마파크 수준의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중계문화공원 일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야외도서관도 조성된다. 공원 녹지를 활용한 북큐레이션, 북쉼터를 운영하고, 벌룬·복화술·바이올린 공연 등을 함께 선보여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등나무문화공원 일대는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2일 오전 10시 30분 ‘일루전 매직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캐릭터 ‘브레드이발소’, ‘니니키즈’, ‘레인보우버블젬’의 싱어롱쇼가 펼쳐지며, 풍선쇼·서커스‧마임 등 전문 공연팀의 퍼포먼스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캐릭터존’에는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야구 게임 ▲블록 놀이터, ‘체험 부스’에는 ▲소방관·경찰관 직업체험 ▲동화나라 미니마켓 ▲이글이글 태양보기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놀이기구와 체험비는 3천 원 이하로 책정해 부담을 낮췄다.

특히 중계문화공원과 등나무문화공원을 잇는 녹지연결로에는 '정글탐험 어드벤처' 테마를 적용했다. 정글 컨셉의 포토존과 체험요소를 배치, 공원 사이를 이동하는 짧은 구간도 탐험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축제기간 중 총 500명의 안전 및 운영요원을 배치해 놀이기구별 시설 안전 점검과 현장 질서 유지를 전담한다. 이동형 재난상황실과 구급차, 의료진이 상주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해 푸드트럭 이용 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며, 수유실 설치와 행사장 인근 유관시설의 화장실을 개방해 보다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 공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놀이동산을 준비해봤다”며,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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