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레나 효과 극대화…도봉구, 창동 개발 승부수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3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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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으로 기업 유치
▲ 김동욱 도봉구청장(가운데)이 서울아레나 공사 관계자와 함께 서울아레나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2026. 7. 29.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서울 도봉구가 창동역 일대를 K-컬처와 문화공연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창동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에 나선다.

구가 계획하고 있는 창동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는 창동역 일대(마들로13길 일대 등) 약 35만㎡ 규모다.

2027년 5월 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50,102㎡)을 비롯해 창동민자역사, 창동 아우르네, 씨드큐브 창동, 농협 하나로마트 등 핵심 거점 시설 영향권을 포괄한다.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은 서울시에서 전략적 가치를 판단해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한다. 지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집적에 따른 기대효과는 상당하다.

문화·공연·엔터테인먼트 등 권장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 ▲경영자금 융자 지원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은 지역에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는 28년 3월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목표로, 8월부터 특정개발진흥지구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9일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특정개발진흥지구의 핵심 앵커시설인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등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창동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지정되면 창동역 일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처 문화공연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기업과 문화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소음, 인파, 교통 문제 등으로부터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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