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하절기 감염병 예방 총력...방역 안전망 전면 가동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04 08: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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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소독 강화·비상방역체계 확립해 군민 건강 보호


음성군보건소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 폭염 등으로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9개 읍면 349개 행정리 전역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소독업체 용역을 통해 주 1회 이상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에는 주 2회 이상 집중 방역을 전개해 모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9월 30일까지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도 병행 운영한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음성군보건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집단 환자 발생 시 즉시 모니터링과 역학조사 등 초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23일과 28일 주말·주중 비상 응소 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 저감을 위해 인구 밀집 지역과 공원 등 주요 지점에 현재 해충퇴치기 301대를 운영 중이며,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26대 신규 장비를 추가 설치 하는 등 방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파크골프장과 등산로 입구 등 13곳에는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 운영해 야외 활동 시 겪을 수 있는 해충 피해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해충퇴치기와 기피제 분사기에 대한 점검·수리·교체·추가 설치를 지속 추진하며, 방역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밀착형 방역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하절기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과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음식물 위생관리, 모기 물림 예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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