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시부터 체험까지…'문화레시피' 상반기 프로그램 성료, 하반기 기대감 높여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0 08:10: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고병학 예술인의 '귀로 듣는 클래식, 손으로 그리는 음악'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시흥시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운영 중인 예술인·시민 참여형 공간 활성화 사업 ‘2026 문화레시피’ 상반기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레시피’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을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이자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5명의 예술인이 참여한 상반기 프로그램은 전시와 체험형 워크숍을 중심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전시로 김수지 예술인의 ‘모두의 위로’가 선보였으며, 이어 권지현 예술인의 ‘점자로 쓰는 일기’, 김영화 예술인의 ‘봄 소래를 담은 한 손의 기록’ 워크숍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점자 일기 쓰기와 출사, 북바인딩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하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5월에는 고병학 예술인의 ‘귀로 듣는 클래식, 손으로 그리는 음악’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박민주 예술인의 ‘따오기와 친구들의 노래-새들의 숲’에서는 어린이들이 소래산의 자연 소리를 관찰하고 이를 창작 활동으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수 예술인의 ‘호호호 행복한 일상-일상공감 컷툰 전시’가 서민지 예술인의 ‘비정주(非定住) : 내면의 집을 거닐다’ 전시를 선보이고,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예술인의 소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동 평생교육원장은 “상반기 문화레시피 프로그램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반기에도 지혜관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성장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