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엔 경계가 없다' 태안군-아산시 농협, 4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끈끈한 상생 실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27 0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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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군수 “양 지역 농협 임직원의 정성에 감사…군민 복리증진과 농촌 활력으로 보답할 것
▲ 26일 태안군-아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모습

태안군과 아산시 농협 임직원들이 4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간 끈끈한 연대와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태안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희신 태안군수를 비롯해 아산시 농협(이규황 지부장 및 지역 농·축협장 8명), 태안군 농협(이동수 지부장 및 지역 농협장 6명)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아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맺어온 양 지자체 농협 간 상호 교차기부 인연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앞서 태안군 농협 임직원 273명이 지난 9월 9일 아산시에 2,735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아산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 513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130만 원을 태안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상생의 온정을 완성했다.

이로써 태안군과 아산시 농협은 제도 도입 이래 4년 동안 총 2,879명이 참여해 누적 기부금 2억 8,790만 원(아산→태안 1억 9,060만 원, 태안→아산 9,730만 원)을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양 기관은 단순한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다방면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태안군은 이번에 모인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 투입한다.

군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 △자원봉사 기반 태안형 마을활력 구축사업(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태안 프로젝트)과 △치매 어르신 및 가족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태안바다, 기억을 품다)을 2027년 본예산에 편성해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애정으로 태안을 응원해 주신 아산시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귀한 온정은 태안의 청정 해양치유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리 증진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산시와의 굳건한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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