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장애인복지 안내서 전자책 발간…QR로 간편 접속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6 0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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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에 이어 전자책 추가 제작…스마트폰·PC로 99개 복지서비스 언제든 열람
▲ (표지) 2026년 강남구 장애인복지서비스 안내서_QR 연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과 가족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2026년 강남구 장애인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신규 등록 장애인에게 발송하는 장애정도결정서에도 전자책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장애 등록 직후부터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는 그동안 장애인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종이책으로 제작해 동 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부·비치해 왔다. 올해는 기존 책자를 유지하면서 전자책을 추가해 정보 이용 방식을 넓혔다. 이용자는 책자를 직접 받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필요한 내용을 언제든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장애등록 심사 결과를 알려주는 장애정도결정서에 전자책 QR코드를 넣은 점이 특징이다. 장애인과 가족이 복지정보를 가장 필요로 하는 시점에 별도로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담당 부서에 문의하지 않아도,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촬영해 안내서를 바로 열람할 수 있다.

안내서는 ▲소득 및 자산형성 ▲건강 및 의료 ▲일상생활 ▲고용 ▲이동 및 편의 ▲출산·양육 및 교육 ▲주거 ▲복지시설 등 8개 분야의 99개 정보를 담았다. 지원 대상과 내용, 신청 방법, 구비서류, 담당 기관 연락처 등을 항목별로 정리해 자신에게 필요한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애인연금과 의료비 지원부터 활동지원서비스, 일자리, 이동지원, 주거지원, 관내 복지시설 정보까지 폭넓게 수록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보이스아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안내서 각 페이지에 수록된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종이 안내서가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전자책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열람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제도 변경과 신규 사업을 반영해 안내서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복지제도가 있어도 필요한 사람이 제때 알지 못하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장애 등록 직후부터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 방식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이용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누구나 필요한 복지정보에 불편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인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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