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6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총력'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15 0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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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체납액 목표 대비 108.9%인 38억 3천만 원 징수
▲ 음성군청

음성군이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를 ‘2026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목표액인 35억 2천만 원을 이미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목표 대비 108.9%에 해당하는 38억 3천만 원을 징수하며 도내 이월체납액 징수율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3%나 증가한 실적이다.

군은 이번 정리기간 동안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와 문자로 납부를 독려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현장 영치 활동에 돌입한다. 영치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되, 이에 응하지 않는 상습 체납 차량은 주택가,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아울러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재산 조회로 부동산, 자동차, 금융재산, 가상자산 등을 압류‧추심하고, 명단 공개와 출국금지 조치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실효성 있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오는 11월 중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 세수 확보를 위한 최종 대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강력한 조치로 엄정히 대처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따뜻한 세정 지원으로 포용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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