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8년 전액 국비 투입…국산 수소배관 안전성·내구성 검증
충북도가 국비 51억 원을 투입해 충주에 약 2㎞ 규모의 수소배관망을 구축하고 국산 수소배관의 안전성과 내구성 실증에 본격 나선다.
도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수소배관망 국산화 및 실증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주시는 지난 1월 해당 사업의 테스트베드 실증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달 충북도와 충주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익머트리얼즈, (사)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전액 국비 51억 원을 투입해 국산 수소배관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실증하고, 수소 생산시설과 활용시설을 연결하는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선 충주시 봉방동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 유휴부지에 반복가압 시험설비를 구축해 수소배관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또한,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원익머트리얼즈 암모니아-수소 생산기지에서 수소충전소를 거쳐 주덕읍 화곡리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센터까지 약 2㎞ 구간에 수소배관을 설치해 실제 수소 공급환경에서 실증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배관망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지방비 부담 없이 실증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개별적으로 조성된 수소 생산시설과 활용시설을 배관으로 연결함으로써 수소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유통-활용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협약기관별 역할도 구체화했다. 충북도는 행정지원과 사업추진 기반 조성을, 충주시는 실증부지 제공과 인허가·지역협력을 맡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수소배관망 실증연구 총괄과 기술검토를 담당하고, ㈜원익머트리얼즈는 실증운영에 필요한 수소를 공급한다. (사)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배관망을 활용한 수소 수요와 실증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에 구축되는 암모니아-수소 배관망을 기존 바이오-수소 배관망 등 충주지역 수소 인프라와 단계적으로 연계해 생산방식과 수요처를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드림파크산업단지의 충주댐 수전해 관련 배관망 등 후속 인프라가 조성되면 바이오·암모니아·수전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된 수소를 수소충전소와 특장차·연료전지·발전 등 수요처에 공급하는 통합 수소공급체계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수소배관망 실증을 비롯해 수소특화단지, 수소도시, 수소파워팩 산업 등 관련 사업을 연계해 충주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유통·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수소배관의 안전성과 내구성, 운영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수소배관망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과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기반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충북을 대한민국 청정수소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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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청 |
충북도가 국비 51억 원을 투입해 충주에 약 2㎞ 규모의 수소배관망을 구축하고 국산 수소배관의 안전성과 내구성 실증에 본격 나선다.
도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수소배관망 국산화 및 실증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주시는 지난 1월 해당 사업의 테스트베드 실증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달 충북도와 충주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익머트리얼즈, (사)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전액 국비 51억 원을 투입해 국산 수소배관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실증하고, 수소 생산시설과 활용시설을 연결하는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선 충주시 봉방동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 유휴부지에 반복가압 시험설비를 구축해 수소배관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또한,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원익머트리얼즈 암모니아-수소 생산기지에서 수소충전소를 거쳐 주덕읍 화곡리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센터까지 약 2㎞ 구간에 수소배관을 설치해 실제 수소 공급환경에서 실증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배관망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지방비 부담 없이 실증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개별적으로 조성된 수소 생산시설과 활용시설을 배관으로 연결함으로써 수소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유통-활용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협약기관별 역할도 구체화했다. 충북도는 행정지원과 사업추진 기반 조성을, 충주시는 실증부지 제공과 인허가·지역협력을 맡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수소배관망 실증연구 총괄과 기술검토를 담당하고, ㈜원익머트리얼즈는 실증운영에 필요한 수소를 공급한다. (사)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배관망을 활용한 수소 수요와 실증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에 구축되는 암모니아-수소 배관망을 기존 바이오-수소 배관망 등 충주지역 수소 인프라와 단계적으로 연계해 생산방식과 수요처를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드림파크산업단지의 충주댐 수전해 관련 배관망 등 후속 인프라가 조성되면 바이오·암모니아·수전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된 수소를 수소충전소와 특장차·연료전지·발전 등 수요처에 공급하는 통합 수소공급체계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수소배관망 실증을 비롯해 수소특화단지, 수소도시, 수소파워팩 산업 등 관련 사업을 연계해 충주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유통·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수소배관의 안전성과 내구성, 운영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수소배관망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과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기반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충북을 대한민국 청정수소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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