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14 0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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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전략과 민관 협업 기반 건강증진 성과 인정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중랑구청 관계자들의 모습

중랑구가 지난 6월 30일 열린 '2026년 지방정부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 전략과 우수한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전략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중랑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며 보건소 중심의 사업 운영에서 나아가 동 방문간호사와 지역사회 자원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의 건강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대상자 발굴부터 건강평가, 상담, 건강생활 실천, 사후관리까지 연계되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기반을 마련했다.

대표 사업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서는 동 방문간호사와 협업해 대상자 발굴부터 등록, 건강모니터링,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건강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실천 미션을 제공하고, 오늘건강 앱과 디지털 건강관리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운영하며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이 같은 전략적 운영을 바탕으로 참여자는 목표 대비 109.8%(549명)를 달성했으며,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1만 6,479건(비대면 1만 3,723건·대면 2,756건)을 제공했다. 건강실천 미션 운영과 건강정보 제공, 권역별 주민 소모임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한 결과 고혈압 조절률은 11.9%p, 당뇨병 조절률은 1.1%p 향상됐으며, 신체활동 개선율 57.5%, 식생활 개선율 54.4%, 전반적 허약 개선율 81.6%를 기록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주민 중심의 통합건강증진 전략과 현장 중심 협업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의 건강수명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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