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서 반려견 문화축제가 열린다.[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
강아지 모양과 닮은 지도 모양을 가진 서울 양천구에서 반려견 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 양천구는 국내 애견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오는 14일 양천공원에서 애완견이 주인공인 '반려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술쇼를 시작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복불복 레이스 ▲반려견과 함께 춤을-반려견과 함께 림보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원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반려견이 없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축제는 견주와 관람객들을 위한 ▲네일아트 패션 타투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펼쳐질 양천구 반려견 문화축제에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나오시기 바란다"면서 "반려견들과 즐겁게 축제를 즐기면서 생명존중 사상 및 반려견과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의 독특한 지도 모양으로부터 기획된 양천구 반려견 문화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매년 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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