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안산 금수저대잔치'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사진=더펫코리아 제공>

(이슈타임)김혜리 기자=국내 최대규모 야외 반려동물 축제인 `2018 안산 금수저대잔치`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와 (사)경기도수의사회, (사)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2018 안산 금수저 대잔치'는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된 국내 최대규모의 야외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 전원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할 수 있다.

'2018 안산 금수저 대잔치'는 경기 안산시 와~스타디움 천연잔디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태진아·강남이 초대가수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일 오후 3시부터는 노홍철의 진행으로 토크콘서트가 열릴 계획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훌라댄스,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非)반려인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산업부스 존이 별도로 마련돼 반려인들에게는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 안산 금수저대잔치'는 '2017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in 안산(부제:펫케어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안산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문화 행사로, 지난해에는 약 7만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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