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함께 '제4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좌를 연다.[사진=관악구청] |
관악구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손잡고 '제4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 동물병원 교수진과 수의사가 강사진으로 직접 나선다.
피부, 관절 등 반려동물 건강 상식을 비롯하여 양육과 생활 전반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에 관해 강의한다.
강의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주간이며,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의의 집중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은 금지한다.
구는 8회 교육기간 중 출석 5회 이상이면 관악구청장 및 서울대 동물병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전화하면 되고, 60명까지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동물이 행복하면 사람은 더 행복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울진군 관광택시, 운영 6개월 만에 1,000번째 탑승 돌파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대전 대덕구 법1동, ‘모두가 안전한 보행거리 만들기’ 선포
프레스뉴스 / 25.09.10
국회
여수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려
프레스뉴스 / 25.09.10
국회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와 참여 강화 촉구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장흥군,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동체·센터 동시 수상
프레스뉴스 /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