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똑같은 문신을 새긴 남성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 |
반려견과 똑같은 문신을 새긴 남성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입양한 반려견과 똑같은 문신을 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호소에서 6살 된 반려견을 입양한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반려견의 배에서 하나의 문신을 발견했다.
해당 문신을 반려견이 이전 주인으로부터 당한 학대의 흔적이라고 생각한 그는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위해 자신의 오른팔에 똑같은 문신을 새기기로 결정했다.
문신을 새긴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개하며 "내 반려견에게는 전 주인이 남긴 문신이 새겨져 있다"라며 "반려동물에게 문신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 반려견의 몸에 새겨진 문신을 내 몸에 똑같이 새겼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성을 짓궂게 놀리기 시작했다.
해당 문신은 학대로 인한 것이 아닌 중성화된 강아지라는 표시였기 때문이다.
이에 남성은 "나는 수의사와 함께 문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무슨 뜻인지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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