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이 방치돼 있던 강아지 10마리를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사진=현진영 SNS 캡처] |
가수 현진영이 동물 학대가 의심되는 강아지 10마리를 모두 구조했다고 전했다.
현진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한 공터에 동물 학대로 의심되는 강아지가 철창에 갇혀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열악한 환경에서 강아지들이 방치되고 있으며 식용 사육이거나 동물 학대라고 생각된다며 동물단체 및 국민신문고에 신고해달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0일 오후 그는 자신의 계정에 "어제 올렸던 동물학대로 의심되는 아이들 10마리를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6마리는 지인의 애견운동장에서 보호하고 있고 나머지 4마리는 동물학대방지센터에서 보호하기로 했다"며 "이 아이들이 좋은 곳에 입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수고하셨습니다. 멋지세요" "쉬운 일 아닐 텐데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개 식용 문화와 동물 학대가 사라지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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