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3월 13일에 태어나 2014년 10월 기네스북에 올라
(이슈타임)권이상 기자=고양이 중 가장 오래 산 고양이가 27세 나이로 최근 세상을 떠났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San Diego)에 살던 티파니(Tiffany)는 낮잠 도중 큰 고통 없이 생을 마감했다. 티파니의 반려인인 섀런 부어히스(Sharron Voorhees)은 원래 티파니는 항상 내 침대 옆자리에서 같이 잤는데, 최근에 계단이나 거실에서 잠을 자기 시작했다 고 말했다. 그는 그 모습이 마치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예감해 점점 정을 떼려는 것 같았다 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1988년 3월 13일에 태어나 2014년 10월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살아있는 고양이 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고양이 타이틀은 획득하지 못했다. 이 타이틀은 1967년에 태어나 2005년에 38세 나이로 숨진 크림퍼프(Cream Puff) 가 아직 거머쥐고 있다.
고양이 중 가장 오래 산 고양이가 27세 나이로 최근 세상을 떠났다.[사진=영국 미러]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권이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늦은 오후부터 전국 '많은 비'...강릉 최대 60㎜...
강보선 / 25.09.12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