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 숟가락 양의 음식도 배불러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기자기한 '미니 치와와'가 태어나 눈길을 끈다. '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폴란드 브로츠와프(Wroclaw)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기 치와와 투디(Toudi)를 소개했다. ' 투디는 이제 태어난 지 12주가 됐지만 몸무게가 300g에 키는 겨우 7cm밖에 되지 않는다. ' 공개된 사진 속에는 330ml 캔 콜라 옆에서도 한없이 작은 투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투디는 손바닥 안에 쏙 들어와 조금만 세게 잡아도 부서질 듯 작고 여려 보인다.' 투디의 주인은 '투디가 자기 여동생보다도 덩치가 작다'며 '하도 작아서 마루 바닥 위에 있으면 쉽게 밟힐까 싶어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 사랑스러운 치와와는 매일 한 두 숟가락 정도 되는 양의 음식으로도 배불리 먹는다고 한다. ' 한편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는 지난 2013년 몸무게 500g, 키 9㎝로 태어난 '밀리'라는 치와와였다. 투디의 탄생은 곧 새로운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치와와가 탄생했다.[사진=데일리메일]
투디는 여동생보다도 작다.[사진=데일리메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치와와 '투디'[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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