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편리한 최첨단 기능 탑재
(이슈타임)김대일 기자=CES 2015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웨어러블 IT 제품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씨넷은 7일 CES 2015에서 소개된 반려견을 위한 IT 제품들을 한데 모아서 소개했다. ◆핏 바크 핏바크는 반려견의 비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일종의 애완견 활동량 측정 장비인 핏바크를 이용할 경우 키우고 있는 개가 얼마나 운동을 하는지, 얼마나 건강한 지 측정할 수 있다. 현재 체중에 맞는 적당한 식사량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목에 채워진 장치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는 모바일 앱으로 전송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핏바크사는 서드파티 개발자들에게 관련 API를 공고했다. 덕분에 앞으로 다양한 모바일 앱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티커트래커 이 제품은 본래 귀중품의 분실을 막고,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제작됐다. 이런 목적 덕분에 반려견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어디든 붙여놓기만 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물건을 위치를 추적하고 지도 상의 위치를 표시한다. 동전만한 크기의 이 제품을 반려견의 목줄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트랙티브 트랙티브는 GPS 기술이 탑재된 초소형 장치를 반려견에 부착해 동물의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동물이 집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주인에게 자동으로 메시지를 전송해 준다. ◆펫큐브 이 제품은 주인이 외출했을 때 반려견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와이드 앵글 카메라가 달려 있다. 마이크와 스피커를 활용해 반려견의 이름을 부를 수도 있다. 또 원격 조정이 가능한 레이저 포인터를 장착, 장시간 집을 비운 주인 대신 반려동물과 놀아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모토로라 스카우트 5000 이 제품은 반려견의 목덜미에 목걸이처럼 부착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위치를 파악하는 GPS 추적 장치 역할은 기본.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스마트폰에서 재생할 수도 있다. 덕분에 주인들은 반려견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스피커를 연결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앉아' 등의 명령도 내릴 수 있다.' ◆트랙키모 세계적인 추적장치업체인 트랙키모가 다음달이나 오는 3월 중에 반려견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반려견 버전 출시한 첫 해에는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해 부터는 매월 요금을 청구할 예정이다. '
핏 바크[사진출처=씨넷]
스티커트래커[사진출처=씨넷]
트랙티브[사진출처=씨넷]
펫큐브[사진출처=씨넷]
모토로라 스카우트 5000 [사진출처=씨넷]
트랙키모[사진출처=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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