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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이 최초로 출전해 왜선을 물리친 사천해전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제10회 거북선마을 축제’가 오는 6월 14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사천시 용현면 거북선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사천시) |
이번 축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과 다양한 공동체가 협력해 준비했으며, 마을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트롯, 지역 가수 공연, 어린이 댄스, 민요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되며, 이순신 장군 복식 체험, 거북선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수 주먹밥, 쏙 꼬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제공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황금열쇠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거북선마을과 관련된 창작 글이나 그림을 제출한 참가자 중 1등에게는 황금열쇠가 사은품으로 주어진다.
축제의 마지막은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강강술래로 마무리된다.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사천해전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거북선마을 정영애 운영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과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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