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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는 5월 12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규 양수발전소의 산청군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
의회는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추가 건설과 관련해 산청이 입지 여건과 주민 수용성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산청군에는 2001년 700MW급 양수발전소가 준공돼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설비와 연계한 송전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국유지 비율이 높아 토지보상 부담이 적다. 도로 개설이 필요하지 않아 건설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의회는 주민들의 높은 수용성과 기존 발전소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를 유치 근거로 제시했다. 고용 창출과 지역 상권 회복을 체감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규 발전소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산청군의회는 “이번 결의는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것”이라며 “정부가 산청군의 입지 여건과 주민 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긍정적인 결정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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