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의 2차 참가자를 오는 6월 5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사진=사천시)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최소 4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사천에 머물며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여행 기간 동안 개인 SNS 등을 활용해 사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팀(12인) 기준 1일 숙박비 최대 7만 원, 1인당 체험비 710만 원, 보험료 최대 2만 원이 지원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약 15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는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앞두고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 관계자는 “여행자들이 사천에서의 일상을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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