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 최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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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표창 2명·공동모금회장상 3명 수상
▲함안군은 23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으며, 도지사상 2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3명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함안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함안군은 23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으며, 도지사상 2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3명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온기를 더해 온 이들을 표창함으로써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도지사 표창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로 삼보산업 윤정환 대표이사에게, 공동모금회장상은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 세진에프엔에스 전영무 대표이사, 성신알에스티 박계출 대표이사에게 각각 수여됐다.

함안군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이웃돕기 프로그램을 기획·홍보하고, 목표 대비 448%를 초과 달성하는 모금 성과를 거두며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경상남도지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밑거름”이라며 “함께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한 모든 수상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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