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6개 종목 1위를 달성하며, 1968년 이후 57년 만에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사진=산청군) |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주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산청군은 씨름, 정구, 탁구, 레슬링, 보디빌딩, 테니스 등 6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배드민턴과 파크골프는 2위, 태권도는 3위를 기록했고, 축구, 게이트볼, 수영, 농구 등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종합 5위에 올랐다. 이는 1968년 군부 3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산청군은 이번 성과를 종목별 동호인 저변 확대와 체육시설 등 기반 확충의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체육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성과가 군민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통계청-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업무협약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정책 지원 및 국제포럼 실시...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