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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22일 합천호 일원에 전장 10cm 이상의 뱀장어 치어 19,833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사진=합천군) |
이번에 방류된 뱀장어는 전염병 및 유전자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건강한 치어로, 고부가가치 어종 중 하나로 꼽힌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방류된 종자가 자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 달간 해당 수역에서의 포획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류사업을 지속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합천호 인근 봉산면과 대병면 지역 어업계는 자망어업과 각망어업 허가를 받아 합천호에서 어업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식 중인 생태교란 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과 포식성 어종인 강준치, 끄리, 누치를 포획·제거해 지속 가능한 내수면 어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로부터 무상 제공받은 빙어 치어를 방류한 데 이어, 쏘가리·붕어 등 우량 수산종자도 순차적으로 방류해 어족자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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