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관광문화재단, ‘로컬매니저’ 40명 위촉…남해 매력 알리기 본격화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4: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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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지난 22일 설천면 남해각 바다도서관에서 ‘어서와 남해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로컬매니저 4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지난 22일 설천면 남해각 바다도서관에서 ‘어서와 남해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로컬매니저 4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로컬매니저는 남해군민, 남해군 소재 직장 재직자, 향우 등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로컬매니저들은 오는 11월까지 남해군 외 지역에 거주 중인 가족, 친구, 지인 등을 초대해 각자가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 콘텐츠를 통해 남해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로컬매니저 위촉장 수여 ▲충남 홍성군 로컬매니저 사례 공유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 등이 진행돼 실질적인 활동 준비와 정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용태 대표이사는 “남해를 아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로컬매니저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남해를 제2의 고향으로 느끼는 이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지역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서와 남해는 처음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생활인구가 직접 남해를 소개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젝트다. 이 외에도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구독형 여행 상품 ‘월간남해’ 등을 운영 중이며, 관련 정보는 ‘남해로온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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