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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의 학생들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시교육청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세종의 학생들에게 학력신장은 물론 고교학점제,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경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와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학기도 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두고 개설된 이번 강좌는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www.sjecampus.com)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교과 40강좌, 진로전공탐구 112강좌, 직업탐구 19강좌 2,031명의 학생이 수강 신청했다.
현재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교는 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및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등 총 2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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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시작. (사진=세종시 교육청) |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합하여 블랜디드 러닝으로 운영하며,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심리학 ▲체육 전공 실기 기초 ▲심화수학Ⅰ등 총 40교과에 372명이 참여한다.
본 과정은 현직교사 및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진 상황을 보면서 쌍방향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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