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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2일 ‘제1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공)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2일 시청, 시 경찰청, 시 교육청, 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교통 안전관리 지원 ▲다빛초 앞 교차로 교통 민원 해결방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변경 등 3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세종경찰청이 박람회 기간 중 정체 구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계기관에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등 교통안전 관리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다빛초 앞 교차로에 대한 합동 점검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이 현재 1분으로 너무 짧아 통학생의 등·하교와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고 보고 연장방안을 시청·경찰청 관련 부서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로 자치 경찰위원회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 문제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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