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청렴·소통 토크’ 통해 조직문화 개선 논의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3: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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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 의장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실천 문화 확산해야”
▲산청군의회(의장 김수한)는 지난 20일 의회사무과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의장님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크’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산청군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의회(의장 김수한)는 지난 20일 의회사무과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의장님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크’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렴에 대한 평소 생각을 비롯해 조직 내 경직된 문화와 관행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했다.

김수한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속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산청군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점검 △2025년 청렴 컨설팅 참여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 자체 제정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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