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반월산단 근로자 스포츠·웰니스센터 조성·다목적 스포츠회관 건립 공약 발표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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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건강부터 시민 생활체육까지, 안산을 스포츠복지도시로”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사진=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캠프)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가 반월국가산업단지 노동자 건강권 강화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아우르는 체육정책 패키지를 1일 발표했다.

천 후보는 반월국가산단 근로자 스포츠·웰니스센터 조성과 다목적 스포츠회관 건립, 노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등을 포함한 “스포츠복지도시 안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체육은 일부 선수나 동호인만의 활동이 아니라 시민 건강, 노동자 회복,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공공서비스”라며 “안산을 일하는 사람도, 생활체육인도, 시민 누구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먼저 반월국가산단 근로자를 위한 스포츠·웰니스센터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배드민턴장, GX·요가·필라테스 공간, 수영장, 근골격계 재활운동센터, 운동처방실, 건강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제조업 노동자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야간 운영 확대, 교대근무형 프로그램, 외국인 노동자 이용 지원, 기업 공동복지 플랫폼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사업은 반월국가산단 내 유휴부지와 연계하고, 산업단지환경개선사업과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사업 등 국비 확보를 통해 추진할 방침이다.

천 후보는 “반월산단 20만 노동자의 건강이 곧 안산 경제의 경쟁력”이라며 “반월산단을 일하고, 운동하고, 회복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생활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천 후보는 안산시 체육회와 종목단체, 직장운동경기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스포츠회관을 건립해 체육행정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전국·국제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의 휴일·야간 개방을 확대하고, 학교 주차장 개방도 함께 추진해 생활권 체육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배드민턴장 증축을 비롯해 노후 야구장, 축구장, 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 전면 개보수도 추진한다.

생활체육대회와 종목단체 지원도 강화된다. 천 후보는 협회장기, 안산시장기, 안산시의장기 등 각종 대회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체육회 위탁운영 확대를 통해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천 후보는 “시민 건강에 대한 투자는 가장 확실한 복지정책이자 미래 투자”라며 “노동자 건강권, 생활체육, 공공복지, 도시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스포츠복지도시 안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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