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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사천시) |
예찰포는 기후변화로 다양해지는 벼 병해충 발생 양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선제적 방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올해는 공공비축미 품종인 ‘영진’과 내년부터 새로 지정될 ‘아람’ 두 품종을 식재해 병해충 발생 특성과 생육 상태를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센터는 생육 전 과정을 통해 병해충 발생 여부 및 피해 양상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며, 예찰 결과는 농가에 즉시 제공돼 적기 방제를 유도하게 된다. 특히 오는 2025~2026년 공공비축미 품종 전환을 앞두고, 이번 예찰은 새 품종에 대한 병해충 대응 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찰포 운영은 현장 중심 과학영농의 선도 사례”라며 “정확한 예찰과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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