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촌 빈집 지원사업 추진... 중개사 협력 마련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9 08: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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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빈집은행 추진체계(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월 16일까지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한국부동산원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매가 가능한 농촌 빈집을 선정하여 거래가 가능한 매물로 전환하고, 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 정보망에 등록해 실수요자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창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중개 활동을 수행할 지역 공인중개사를 모집하고, 빈집 소유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간의 원활한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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