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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남성동 3-18번지 소재 옛)종합사회복지관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진주엔창의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
1989년 건립된 종합사회복지관 건물은 보건소 및 문화원 등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활용도 저하로 인해 철거가 결정됐다. 진주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철거를 진행하며, 10월 축제 기간에는 해당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축될 진주엔창의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3,844㎡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를 대표하는 전시·체험 공간은 물론, 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보건지소 기능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진주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원도심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공청사 철거와 함께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진주엔창의문화센터는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나눔과 머뭄, 도심을 치유하다’를 비전으로, 청년허브하우스, 창의문화센터 등 거점 공간 조성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스마트서비스 도입 등을 함께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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