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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지원사업(사진=거창군) |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확보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코, 네이버 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지난 5월,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해 총 5곳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협력 중개사로 선정했다.
이어 11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관내 빈집 소유자에게 ‘거래 동의 요청 문자’를 일괄 발송했다.
빈집이 실제로 매물로 등록되고 거래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빈집 소유자의 ‘거래에 대한 동의’가 필수적이다.
동의가 확인된 빈집은 협력 공인중개사의 현장점검 및 검토를 거쳐 관련 플랫폼에 정식 매물로 등록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방치된 빈집을 줄이는 것을 넘어,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최대 50호의 빈집 매물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협력 중개사에게는 활동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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